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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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3억…적자 축소

기사입력 2018.05.15 20:54

최지웅 기자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3억29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기록한 4억2900만원보다 23.3% 개선됐지만, 3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1500만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한빛소프트 측은 "클럽오디션 등 오디션 IP 관련 매출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영업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8년 2분기와 3분기 오디션 VR(가칭), 헬게이트 VR(가칭)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원 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션 VR은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헬게이트 VR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 회사는 오디션 IP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19년동안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4차산업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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