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父, 손주 위해 솜사탕 완성 "할아버지 최고"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박지헌의 아버지가 손주들을 위해 직접 솜사탕 만들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 가족이 대전 본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헌의 부모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이 많은 터라, 며느리를 뒤늦게 발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박지헌의 아버지는 손주들을 위해 준비한 솜사탕 기계를 꺼냈다. 야심 차게 꺼냈으나 솜사탕의 재료인 설탕이 이리저리 튀어 고생했으나 솜사탕을 완성해 손주들에게 선물했다. 박지헌의 아버지는 "의찬아 빛찬아 향이야 솔이야 할아버지가 준비한 거 어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들은 "할아버지 최고"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문희준은 "솜사탕을 만들고 맛보는 건 쉽지 않은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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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