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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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플레이엑스포에서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이글루' 첫선

기사입력 2018.05.03 11:15

최지웅 기자


애드테크 기업 인라이플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2018 플레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대만법인인 인라이플 타이완이 플레이 엑스포 BTB(Business To Business)관에 부스를 열고, 아시아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외 모바일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 마케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비보상형 광고(NCPI) 주력의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애드밴티지'의 효율성을 소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이글루'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글루는 브랜드와 제품(게임) 홍보에 가장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추천해 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팔로워, 관심사, 광고주 평점에 기반한 최적의 인플루언서 세팅부터 효율 향상을 위한 자체 운영관리까지 편리한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광고주가 목표와 예산을 설정하면 전세계 각 국의 인플루언서를 통한 성과형 브랜딩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DA), 오프라인 미디어 광고까지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인라이플 타이완 부스에서는 중소 게임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해외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상담이 진행된다.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현지 시장 분석과 함께 애드밴티지 및 이글루 플랫폼을 적용한 다양한 맞춤형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인라이플 타이완 김상한 대표는 "이번 플레이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퍼포먼스 최적화가 더해진 신규 플랫폼 이글루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애드밴티지 플랫폼의 효율 높은 광고운영과 현지 자회사 인라이플 타이완의 대만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장을 찾은 광고주에게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라이플 타이완은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사업부인 애드밴티지가 주축이 되어 만든 인라이플의 대만 현지법인 자회사다. 애드밴티지는 지난해 중국 차이나조이와 한국 지스타, 올해 대만 타이베이게임쇼 등 아시아 주요 게임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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