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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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정웅인, 두 장근석 공조 의심…수사 지시

기사입력 2018.05.02 22: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정웅인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1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다시 검찰에 복귀했다. 

이날 백준수(정웅인)가 쓰러진 사이 금태웅(정웅인)에게 연락이 왔다. 사도찬은 백준수 대신 금태웅에게 향했고, 도청 감시 장치도 꺼져 있었단 사실을 안 금태웅은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금태웅은 "애당초 백 검사님이 사도찬과 짜고 제 앞에서 연기하신 거라면요? 그렇다면 애초에 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셈이니 장기판 말은 부숴버려야죠"라고 압박했다.

그러자 사도찬은 "저도 도청당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 충분히 오해하실만 하다"라며 "저 역시 사도찬 꼭 잡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금태웅은 최 총재에 관한 수사를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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