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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이동국 월드컵 발탁 어려워…이청용은 50%"

기사입력 2018.05.02 15:11 / 기사수정 2018.05.02 15:4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최종 엔트리 발표에 대해 귀띔했다.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신태용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주일 후 역시 시청에서 대표팀이 공식 소집된다. 그리고 28일 온두라스,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국내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6월 3일 사전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출국하고, 7일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의 국외 친선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튿날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월드컵 결전을 준비한다. 

신태용 감독은 "3월 유럽 원정 후 코칭스태프들이 35명의 예비 엔트리를 만들기 위해 일본과 중국, K리그 등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스페인 코치들에게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선수들의 장단점 또 스웨덴, 독일 선수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게끔 부탁했다. 8일 들어오는데, 또 보고를 받고 공유하기로 했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명단은 14일이나 이날 신태용 감독은 명단과 관련한 내용을 살짝 언급했다. 신 감독은 "23명을 뽑을 지 플러스 알파로 갈 지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다. 그 부분은 14일 발표할 때 결정이 될 것 같다. 정확하게 발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3월 유럽 평가전 명단과는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여전히 현재 뛰어난 기량으로 K리그를 누비고 있는 이동국의 발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이 나이는 있지만 경기는 상당히 잘 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국 선수도 자신이 물러나줘야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었다"면서 "지금은 우리가 K리그가 아니라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에 나가기 때문에 이동국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내 생각으로는 이동국은 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청용과 김진수는 '50대50'을 얘기했다. 신 감독은 "이청용은 경기에서 선발도 나가고 있는데, 50%로 판단하면 되겠다"고 말했고, 김진수에 대해서는 "이제 워킹 단계에 접어들었다. 명단 발표할 때까지는 힘들 수 있겠지만, 유럽으로 출발할 때까지 몸상태가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한다. 냉정하게 김진수도 반신반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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