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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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트와이스, '런닝맨' 사로잡은 9人 9色 매력

기사입력 2018.04.30 07:20 / 기사수정 2018.04.30 01: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런닝맨'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족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티 타임의 주인공은 트와이스였다. 색깔 숟가락 뽑기를 통해 커플을 결정한 트와이스와 '런닝맨' 멤버들. 나연이 제출한 애교 삼행시로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나연이 애교 삼행시 시범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나연의 애교에 환호한 반면 트와이스 멤버들은 기겁했다. 그러나 이내 쯔위, 사나, 지효, 모모, 정연 등은 각자의 매력을 살려 애교 이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모가 제출한 댄스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모모가 환상적인 댄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사나, 미나, 채영 등이 모모를 제압하려 나선 가운데, 다현이 모모의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다현은 코믹 댄스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선미의 '가시나' 등을 소화,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스케줄에 적힌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365 MT. 첫 번째 일정은 화장실에서 60분 버티기. 비좁은 화장실에 모여앉은 멤버들은 화장실을 뽑은 전소민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밖으로 나오면 벌칙이고, 벌칙 받고 다시 안으로 투입된다고. 시작한 지 10초 만에 이광수는 유재석을 밀었고, 유재석이 첫 번째로 벌칙을 받게 됐다. 멤버들이 궁금해하던 벌칙은 분장이었다.

다음 벌칙자는 '둥글게 둥글게' 게임 결과로 정하기로 했다. 이광수가 걸렸지만, 이광수는 송지효를 붙잡았다. 두 사람이 격렬하게 몸싸움하던 중 옆에 있던 유재석이 지석진 때문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게 됐다. '묵언의 공공칠빵'에선 대부분의 멤버들이 벌칙에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스케줄은 김종국이 구워주는 삼겹살 파티로, 30분의 시간밖에 없었다. 마트를 다녀오자 남은 시각은 5분. 겨우 한입씩 먹은 멤버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다음은 족구 시간. 화이트 팀(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 블랙 팀(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하하)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내부분열이 있었던 화이트 팀이 역전, 10분의 외출 시간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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