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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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산들 "진영, 'B1A4 망한다'는 소리에 바로 번지점프 성공"

기사입력 2018.04.23 19:55 / 기사수정 2018.04.23 19: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B1A4 진영이 번지점프에 성공한 이유가 공개됐다.

데뷔 7주년을 맞은 B1A4는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B1A4 멤버들은 지난 7년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신우는 연습생 시절을 이야기하며 "바로네 어머니가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해주신다. 만들어서 보내주시면 정말 맛있게 먹었다"라고 전했다. 

또 상호명이 '우리집'인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하고 서로의 집에서 축구를 봤던 일을 이야기하며 웃었다. 

DVD '꽃보다 B1A4' 촬영 당시 진영이 번지 점프한 상황도 추억했다. 

산들은 "진영이 형이 번지점프대 위에서 10분 정도 있었다. 못 뛰고 있었는데 '형이 안 뛰면 B1A4 망한다'라고 해서 바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진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그런 말의 힘을 믿는 편이다. 나 때문에 B1A4가 망하면 안 되지 않나"라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B1A4는 2011년 'OK'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괜찮아'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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