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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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8.04.23 09:29 / 기사수정 2018.04.23 09: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다음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베일을 벗는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의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적인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작품이다.

이에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가 결정돼 작품의 명성과 기대감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로선 최초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는 점에서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어떤 평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현지 시간으로 5월 15일 상영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 부스에서는 '문제적 팀 솔로'의 매력만점 캐릭터 '츄바카' 등신대 스테츄가 설치되고, 다양한 영화 굿즈 나눔 이벤트 등을 통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는 해외 유력 매체 가디언 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손꼽힌 엘든 이렌리치가 3000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 솔로 역으로 발탁됐다.

인기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만능 엔터테이너 도날드 글로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역 폴 베타니까지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5월말,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5월말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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