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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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주현, 父 정보석에 "결혼한다면 김지훈과"

기사입력 2018.04.22 21:53 / 기사수정 2018.04.23 01: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주현이 김지훈에게 더 깊은 감정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7, 18회에서는 이계동(강남길 분)이 회사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영하(김주현)는 이광재(김지훈)에게 "우리 엄만 너 좋대"라고 말해주었다. 이광재가 "너는?"이라고 묻자 김영하는 "나도 너 좋아"라고 고백했다. 이광재는 "영하야. 사랑해"라고 외쳤다.

이어 김영하, 박현숙(윤유선), 나영애(전수경)와 이광재, 남수희(이승연)는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났다. 남수희가 입은 옷을 유심히 지켜본 나영애는 이후 박현숙에게 김영하의 결혼을 위해 돈을 모아두라고 했다. 박현숙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자 나영애는 "광재 엄마가 입은 옷이 얼마인 줄 아냐"라며 일러두었다.

그런 가운데 이광재는 처음 번 돈으로 아버지 이계동을 위한 운동화를 샀다. 이광재는 계속 김영하에게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했지만, 선물받은 이계동은 "아까워서 안 신을 거다"라며 무척 기뻐했다.

이후 김영하는 아버지 김원용(정보석)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 김원용은 김영하에게 "사인의 무게를 항상 생각해라"라며 "그리고 광재랑은 아직은 친구로만 만나. 아직은 네 신랑감으론 부족해"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하는 "결혼한다면 광재랑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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