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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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아들' 이규한, 김지훈·김주현 관계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8.04.22 21:01 / 기사수정 2018.04.23 01: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이규한이 김지훈, 김주현의 관계, 김지훈의 후계자 선언을 듣고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7회에서는 남수희(이승연 분)에게 화를 낸 남태일(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재(김지훈)와 김영하(김주현)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 남태일. 이계동(강남길)은 남태일에게 "알고 보니 둘이 오랜 친구 사이라더라. 광재 군대 가기 전부터 사귀던 사이래"라고 밝혔다. 김영하도 "그때 선생님 만났을 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라며 설명했다.

충격을 받은 남태일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돌아섰지만, 이광재는 거기다 이계동의 사업을 물려받을 거라고 말했다. 이계동이 놀라자 이광재는 진심이라고 밝혔다.

집에 온 남태일은 남수희(이승연)에게 남수환(윤철형)이 사고 친 사실을 밝혔다. 남태일은 "미주법인투자금 아버지가 몽땅 날렸다. 시간상 여유가 있어서 잠깐 다른 곳에 넣어뒀다는데, 그게 잘못됐다고 한다"라며 "본인이 해결하고 들어온다고 하니 잠시 기다려보시죠"라고 밝혔다.

남수희가 "네가 모르면 어떡해"라고 하자 남태일은 "제가 이 집 아들이냐. 제가 후계자냐. 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라고 화풀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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