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3승 도전' 류현진, 2회까지 3K 무실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3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터너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켄드릭에게 삼진을 솎아냈고, 브라이스 하퍼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짐머맨을 상대해 초구에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내면서 실점 없이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모이세스 시에라 유격수 땅볼 뒤 맷 위터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타일러를 3구삼진 처리했다. 이어 디포에게도 변화구로 삼진을 잡으면서 2회 역시 깔끔하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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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