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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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정웅인, 이정길 배신했다…남산클럽 장악

기사입력 2018.04.19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정웅인이 이정길을 배신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5회에서는 음모를 꾸미는 금태웅(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행장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사도찬(장근석), 최정필(이정길), 금태웅. 사도찬은 "은행장은 평소 도박하던 사람이 아니었던데요?"라고 의문을 품었고, 최정필은 "내 말이. 그럴 놈이 아니다"라고 동의했다.

최정필은 금태웅의 배신을 눈치챘고, 남산클럽을 소집해 금태웅을 쳐낼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미 금태웅이 남산클럽을 장악한 상황. 금태웅은 당당하게 입성, "남산클럽에도 새 인물이 필요하다. 새로운 킹을 만들려면 킹 메이커도 새로워야 하지 않겠냐"라고 밝혔다.

남산클럽 멤버들 역시 최정필에게 "연세도 있으신데 이제 물러나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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