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손은서♥이주승·이이경♥정인선...핑크빛 연예계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또 탄생했다.

19일 손은서와 이주승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자 손은서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주승은 지난 1월 지인들과 함께 가진 신년회 자리에 손은서와 함께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고, 손은서는 지난 3월 이주승과 함께 뮤지컬 '킹키부츠'를 함꼐 관람한 후 인증사진을 게재하는 등 조심스럽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은서와 이주승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이경과 정인선은 서로 교제를 하던 중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디션에 동반 합격하면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이이경은 교제 전부터 정인선에게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또 그에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시언 역시 배우 서지승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핑크빛 대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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