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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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사에 美치다"…'현지에서' 첫 휴가 무색한 '장사 홀릭'

기사입력 2018.04.18 00:11 / 기사수정 2018.04.18 00: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타이 브라더스가 장사에 홀릭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방샌에서 첫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삼형제는 제작진에게 휴가를 요청했고, 제작진의 수락으로 첫 휴식의 기회를 얻었다. 먼저 탁구로 간편하게 몸을 푼 이들은 다음날 장사를 해야하는 장소, 방샌으로 떠났다.

방샌에 도착한 이들은 휴식차 해변을 찾았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을 보자 "장사를 했어야 하나?"라며 바로 장사꾼 모드로 변신,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린 이들은 바로 해변가에 있는 스트릿 푸드를 돌아다니며 장사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현지 음식인 솜땀을 사먹은 이들은 그 맛에 감격했다.

솜땀을 먹으면서도 내일 장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이들은 결국 본격적인 시장조사에 나섰다. 삼형제는 해변가에 1,000개가 넘는 경쟁 상대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잠시도 쉴 새 없이 레시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막내 여진구는 어디선가 믹서기 소리가 들리자 홀린듯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조사를 마친 삼형제는 그제서야 바다에 뛰어들어 여유를 즐기기 시작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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