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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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즈 "첫 해외투어, 떨렸지만 반응 좋아 다행이었다"

기사입력 2018.04.16 16:2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더 로즈가 첫 해외투어 소감을 밝혔다.

더 로즈는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첫 미니 앨범 '보이드'(Voi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더 로즈는 지난 2월 데뷔 6개월 만에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 5개국 투어 공연인 '2018 패인트 잇 로즈 투어 인 유럽'(2018 PAINT IT ROSE TOUR IN EUROPE)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첫 해외투어였는데, 많이 떨리기도 하고 큰 무대에 서는 것이라서 긴장도 됐는데 다행히 함께 해주신 스태프 분들도 잘 도와주셨고 해외팬분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떨림 없이 잘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피소드에 대해 도준은 "공항에서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비행기가 날아가서 의도치 않게 비행기를 놓치는 사건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오는 5월 개최되는 국내 콘서트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발전된, 상향돈 더 로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미발매 곡을 들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더 로즈는 이날 정오 'Voi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월 유럽 5개국 투어 공연인 '2018 패인트 잇 로즈 투어 인 유럽'을 성황리에 마친 후 북미 7개, 남미 2개국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유럽 6개국으로 이뤄지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2, 13일에는 국내 공연을 열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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