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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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뉴이스트W가 선사한 반전 웃음…최고 시청률 3.8%

기사입력 2018.04.14 09:25 / 기사수정 2018.04.14 0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뉴이스트W가 음치 색출에 실패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음원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뉴이스트W가 등장해 음치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시작에 앞서 "'너목보5'를 보며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기대된다"며 열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몇 번이나 실력자를 탈락시키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1534와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유학파 이태리 돌고래 유성녀의 진실의 무대는 어마어마한 실력과 함께 최고 시청률 3.8%(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tvN 합산)를 기록했다.

세 번 연속 실력자만을 골라 떨어뜨린 뉴이스트W는 3라운드에서 드디어 음치를 찾아냈다. 백호의 촉으로 골라낸 '실력자 전화 영어 선생님'의 진짜 정체는 새내기 배우 카슨과 한국인 아버지, 러시아인 어머니를 둔 고등학생 최요엘이었다. 그들은 음치라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뉴이스트W는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할 사람으로 '청소서비스 인력회사 창립멤버'를 선택했고, 이에 따라  '다중이 보이스'는 탈락하게 됐다. 그는 M방송사 14기 개그맨 임준혁으로 20여 명의 목소리로 수준급 모창이 가능한 실력자였다. 임준혁은 김건모, 이승환, 조용필, 윤도현 등 다양한 모창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이스트W와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한 '청소서비스 인력회사 창립멤버'는 음치였다. 자기만의 음정, 박자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 그는 어머니를 위해 출연한 인력거꾼 상윤도였다. 수술을 앞둔 어머니께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어 나오게 됐다는 그의 사연은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너목보5'의 마지막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김태원, 박완규, 김종서, 김경호가 등장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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