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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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3' 신현준, 3세 아들 변기 사용 소식에 한 턱 쏜 사연

기사입력 2018.04.13 16:26 / 기사수정 2018.04.13 16: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들 자랑에 신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오는 16일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가 첫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청아는 근무 첫 날부터 오래 호흡을 맞춰왔던 동료처럼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특히 신현준은 집으로부터 온 아들에 대한 문자를 읽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집으로부터 온 소식은 바로 신현준의 세 살배기 첫째 아들이 처음으로 변기를 사용해서 볼일을 보았다는 것.

신현준은 "기쁜 소식이 있다. 우리 세 살짜리 아들이 처음으로 변기통에 쉬를 했다고 한다"며 아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이 소식을 들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그리고 경사까지 모두 박수치며 함께 즐거워했다고. 특히 네 아이의 아빠인 오대환은 신현준에게 "(변기에 용변 보면) 다 키운거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동료들의 축하에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한 턱 쏘겠다"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 팔불출 부모로 등극했다는 후문.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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