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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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경림·박재민·장강명, tvN '외계통신' MC 낙점

기사입력 2018.04.12 10: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N이 28일 밤 12시에 새로운 외신 버라이어티 ‘외계통신’을 런칭한다.

‘외계통신’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외신 버라이어티다.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외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모인 외신과 외국 지식인들이 다시 한 번 ‘제 3자의 시점’으로 이슈를 풀어본다.

'우리 생활 속 익숙하고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생각의 전환은 물론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1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외신으로 본 세계급 국내 이슈’라는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이슈와 다국적 외신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박경림, 박재민, 장강명이 출연한다. 수려한 진행솜씨를 자랑하는 박경림과 배우이자 스노보드 선수,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국제 심판으로도 활약한 박재민,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장강명이 MC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외계통신’ 제작진은 “‘외계통신’이라는 제목은 프로그램 특성인 ‘외국의 관점, 세계의 기준으로 보는 한국이슈’에서 ‘외국’과 ‘세계’ 단어 중 한 글자씩 따와 정하게 되었다. 그간의 이슈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슈들을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고 그 속에서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시사현안에 대한 내용도 다루지만 시사 버라이어티라는 특성을 살려 해외에서 이슈가 된 한국 물건이나 문화에 대해 다루는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외계통신'은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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