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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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의 아저씨' 이지은, 정해균 함정에 빠트렸다 "천만원 준비해"

기사입력 2018.03.29 07:10 / 기사수정 2018.03.29 00: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정해균을 궁지에 빠트렸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3회에서는 이지안(이지은 분)이 박동훈(이선균)의 휴대폰에 도청 어플을 깔았다. 

이날 박동훈의 휴대전화를 도청한 이지안은 박동훈과 박동운 상무의 대화를 통해 다음날 그에게 아주 중요한 미팅이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날 밤. 이지안은 박동운을 미행해 그의 개인적인 술자리를 쫓아갔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술집에 있는 그의 잔에 수면제를 몰래 넣었다.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박동운은 자연스럽게 술을 마셔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박동운은 호텔방에서 눈을 떴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박동운은 황급히 호텔을 빠져나가다가 실수로 들어오는 차를 박고 말았고, 그대로 약속  장소로 간 일 때문에 뺑소니로 몰려 경찰서에 가고 말았다.

박동운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자 이지안은 도준영(김영민)에게 전화를 걸어 "천만 원 준비해 놔라"라고 말했다. 

이후 도준영과 마주친 박동훈은 "다음은 나냐. 왜? 너한테 잘못한 거 없는 것 같은데... 너 싫어하는 티 낸 적 없는데.."라고 물었고, 도준영은 "내가 왜 선배님을 잘라야 하느냐. 박동운 상무는 그렇다 쳐라. 적수가 되니까. 그런데 선배는 내가 왜 잘라야 하느냐"라고 반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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