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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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법' 김성령X조재윤X조윤우X로운, 폭풍의 바다에 위기…'결국 퇴각'

기사입력 2018.03.16 23: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반전의 정글' 생존을 겪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배우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모델 김진경, 가수 김종민, SF9 로운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저녁 식사 도중 어디선가 들리는 괴성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병만하우스로 바다제비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바다제비는 날개를 다친 듯 절뚝거렸고, 이에 조윤우는 "날개를 다쳤나 보다"며 "갑자기 찾아온 손님이다"라고 반겼다.

그러나 조재윤은 "너희 옛날에 포장마차 가본 적 없냐. 참새구이가 진짜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도 합세해 "먹을 생각이 왜 없냐. 내일 먹어야지. 미래 양식이다"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절대로 먹을 생각이 없다"고 생각을 전했고, 결국 로운과 조윤우의 보살핌으로 바다제비는 새 보금자리로 갔다.

병만족이 잠자리에 들자 이번에는 또 다른 괴성이 들렸다. 이에 김병만과 조재윤은 괴성을 따라갔고, 그곳에서 야생 굴부엉이를 만났다. 또 그 주변에서 야생 여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조재윤은 "이런 데에 늑대 오면 진짜 무섭겠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로운은 바다 사냥을 위해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향했다. 이어 멤버들은 "고래다"라며 소리를 질렀고, 김성령은 "나 처음 봐. 오마이갓"이라며 감탄하며 주저앉았다. 병만족이 본 것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큰 참고래. 병만족은 경이로운 참고래의 모습에 감탄했고, "바다에서 고래를 보면 행운이 따라온다"며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장비를 갖춘 후 본격적으로 바다에 들어갔다. 그러나 파도에 휩쓸리는 상황이 계속되자 당황했고, 급기야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사냥 중단을 알렸다. 조재윤은 "배 위에서는 파도가 그렇게 세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계속 쓸려가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결국 멤버들은 바다 사냥을 철수하고 육지로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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