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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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장문복 그리고 윤희석의 성장을 보고 싶다면 'RED'

기사입력 2018.03.06 1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장문복이 첫 미니앨범 'Peeps'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문복은 6일 정오 공개된 첫 미니앨범 'Peeps'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16년 '힙통령'을 비롯해 여러 싱글을 발매했던 장문복은 첫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힙통령'부터 '곡성', '같이걸을래', '겁먹지마' 등의 트랙도 수록해 의미를 더했다. 'Peeps'는 아웃사이더와 신예 작곡팀 4프리덤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호재와 윤희석, 성현우, 소지혁 등이 참여해 장문복의 첫 미니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 'RED' 작곡은 4프리덤과 소지혁, 작사는 장문복과 소지혁, 4프리덤이 함께했다. 장문복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보다 한층 더 성장한 래핑을 들려준다. 위험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매혹적인 컬러 레드에 비유했다. 

오앤오엔터로 최근 이적한 윤희석의 목소리도 반갑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 그는 별다른 활동없이 트레이닝 등에 매진해왔으나 이번 작업으로 음악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너만의 색으로 날 가득 채워", "빈틈없이 꽉 껴안아줘" 등 훅부분도 묘한 중독성이 있다. 

이제 더이상 머릿결이 아닌 장문복의 노래에 주목할 때다. 장문복은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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