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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 한성숙 대표 "네이버 뉴스 댓글, 전면 검토 필요"

기사입력 2018.02.21 16:54 / 기사수정 2018.02.21 17:21



네이버가 뉴스 댓글 서비스의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커넥트 2018'에서 최근 불거진 댓글 조작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날 한 대표는 "현재 경찰에 의뢰한 상태로 결과를 기다려야 할 부분"이라면서 "최근 뉴스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이 이슈 토론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사용자 패턴 변화를 고려해 댓글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는 현재 댓글 개수 제한과 댓글을 추천하는 방식 등 댓글 서비스 전반에 거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 대표는 "10대들의 댓글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개편할지 여러가지 방식을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편집 등 운영 전반을 알고리즘으로 풀어낼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알고리즘을 모두 공개해도 기술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다. 향후 전문가들과 함께 네이버 알고리즘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향후 떨어진 신뢰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 대표는 "올해 네이버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가 아주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처럼 투명성 리포트를 내놓는 등 대외적으로 적극 설명하고 더 보여드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뉴스 댓글의 노출 순위와 내용이 매크로 등을 통해 대거 조작된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월 이 사안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최지웅 기자 / 기사제공: 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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