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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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최민정, 무난한 조 편성

기사입력 2018.02.21 14:19 / 기사수정 2018.02.21 14: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조편성 결과가 나왔다. 최민정을 제외한 심석희, 김아랑은 쉽지 않은 레이스가 예고됐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최민정의 조 편성이 가장 무난하다. 3조 최민정은 라라 판 라이벤(네덜란드), 마그달레나 와라콤스타(폴란드), 취춘위(중국)와 한 조가 됐다. 세계랭킹 10위권의 강자들과의 대결을 피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 1500m와 계주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고, 이번 1000m에서 3관왕을 노린다.

반면 심석희와 김아랑은 상위 랭커들과 같은 조에 배치됐다. 4조 심석희는 수잔 슐팅(네덜란드), 야라 반 케르코프(네덜란드)와 맞붙는다. 세계 4,5위의 강자들이다. 1조 김아랑 역시 세계 2위 킴 부탱(캐나다), 8위 마리안 생젤레(캐나다)와 같은 조에 속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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