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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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겨] '클린 연기' 최다빈, 쇼트 67.77점…최소 9위 확보

기사입력 2018.02.21 13:06 / 기사수정 2018.02.21 14:1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다빈(18)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을 클린으로 장식했다.

최다빈은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점, 예술점수(PCS) 30.23점으로 총합 67.77점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점을 넘어서며 최소 9위를 확보했다. 프리 진출은 물론, 쇼트에서 톱10을 확정했다.

'파파 캔 유 히얼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깔끔히 뛴 최다빈은 컴비네이션 스핀, 플라잉 카멜 스핀에 이어 트리플 플립까지 실수 없이 해냈다. 더블 악셀, 그리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까지 클린 연기를 완성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강릉,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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