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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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재욱, 박선영 첫 순서에 초긴장 "똥 마려워"

기사입력 2018.02.13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임재욱이 박선영의 첫 순서에 초긴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노래 경연 대회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경연 시작에 앞서 순서를 정하게 됐다. 모두 첫 순서를 부담스러워했다.

임재욱-박선영, 김완선-이연수의 순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번과 7번만 남았다.

두 팀이 동시에 봉투를 열어본 결과 박선영이 1번에 당첨됐다. 임재욱은 박선영이 첫 주자로 나서게 되자 잔뜩 긴장하기 시작했다. 오히려 무대에 설 박선영은 담담했다.

임재욱은 박선영의 리허설을 앞두고 "내가 왜 이렇게 긴장되는 거지? 심지어 똥까지 마려워"라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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