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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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서 최종 성화 주자 될까

기사입력 2018.02.09 11:19 / 기사수정 2018.02.09 17: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최종 성화 봉송 주자는 누가될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으로 언급되는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 8개와 종합 4위를 노리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최종 성화 봉송이 이뤄진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종 주자를 밝히지 않았다. 최종 주자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인물은 '피겨 여왕' 김연아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며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또한 김연아는 지난 2017년 11월 그리스에서 성화를 가져온 인물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뛰게 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을 언급하기도 한다. 화합을 추구하는 올림픽 정신에 걸맞는다는 평가다. 마지막 성화 주자는 9일 8시 개막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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