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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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 혼자 산다' 헨리X휘트니, 이런 비현실적 남매를 봤나

기사입력 2018.02.03 00: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헨리가 여동생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여동생 휘트니와 서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자주 보지 못하는 여동생 휘트니가 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자 '휘트니데이'를 기획했다.

헨리는 배가 고프다는 휘트니를 데리고 단골가게에서 식사를 했다. 휘트니는 한국음식이 입에 잘 맞는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헨리가 휘트니를 위해 준비한 첫 일정은 헤어숍이었다. 휘트니가 평소 한국드라마를 잘 보는데 한국 연예인들처럼 꾸미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수지 스타일을 선택한 휘트니는 더 예뻐진 비주얼로 나타났다. 헨리는 휘트니의 모습에 순간 말을 잃었다.

쇼핑타임도 준비한 헨리는 휘트니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잘 골라왔다. 휘트니도 만족스러워하는 얼굴이었다. 헨리는 휘트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풀 세팅을 해줬다.

헨리는 제작진이 인터뷰 시간에 돈을 많이 쓴 것 같다고 하자 "평소 우리 가족들한테 사줄 기회가 없었다"면서 웃었다.

헨리와 휘트니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로 화음을 넣어가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전현무는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부러움 섞인 야유를 보냈다.

'휘트니데이'의 마지막 코스는 한강 유람선이었다. 헨리는 휘트니와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무지개 회원들은 "저걸 여동생이랑 하는 거냐"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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