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비공개 결혼 소감 "잘 살겠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알렉스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알렉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잠시 접어두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everythin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알렉스와 신부의 모습이 드러난 웨딩 화보도 공개해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7일 부산 힐튼 워터하우스에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가족 친지드만 참석한 스몰웨딩 형태의 결혼식을 올렸다.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31세로 패션 관련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3개월 여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알렉스와 그의 예비신부는 오는 2월 초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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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