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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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윌렘 대포, 34년 연기 인생 첫 오스카 트로피 안을까

기사입력 2018.01.24 00: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매직 캐슬’의 매니저 바비 역을 맡은 윌렘 대포가 3월 4일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3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윌렘 대포가 연기 인생 34년 만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지 주목된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다.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아이들의 연기력, 화려한 색감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인상을 남긴다.

이 영화에서 따뜻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윌렘 대포는 전미비평가협회(NSFC)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22관왕을 이룬 바 있다. 그가 34년 연기 인생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인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8년 3월 7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플로리다 프로젝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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