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가수 데뷔' 강호동 측 "홍진영 자작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 녹음 완료"

[엑스포츠뉴느 오수정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가수로 데뷔한다. 

23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인 EDM 트로트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강호동이 불렀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지난해 10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이 만든 노래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공개했고, 이 노래를 "강호동을 위한 노래"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 노래를 부르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이 성사됐다. 

강호동은 최근 '복을 발로 차버렸어' 녹음을 마친 상황. 음원은 오는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 강호동이 의외의 노래실럭을 보여준 바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이번 노래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개그맨 유세윤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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