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알렉스, 9살 연하 연인과 27일 부산서 비공개 결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알렉스가 품절남이 된다.

21일 알렉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알렉스가 9살 연하 여자친구와 27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참여하는 스몰웨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31살로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신혼여행은 2월 초 떠날 계획이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인 'She Is'와 '우리 결혼했어요' OST '화분'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약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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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