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03
경제

내포신도시에 충남 최대규모 락볼링장 들어선다

기사입력 2018.01.11 15:25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에드가 프라자, 볼링장 포함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로 눈길

충청남도 관공서가 모두 밀집한 예산군,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충남 최대규모의 락 볼링장이 들어선다.

500평 규모의 해당 시설에는 16레인이 설치가 되고, 음료 및 주류와 오락시설로 이루어진 최신시설로 만들어진다. 운영사는 이미 여러 곳의 지방에 대형 볼링장을 오픈한 상가전문운영 회사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 964, 965번지 내포신도시 에드가프라자 1차 4층에 위치한 락볼링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락볼링장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 시키기 위해 초대형 볼링장을 기획했다”며 “동호회, 회원권, 레슨,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내포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생활공간의 중심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볼링장 이용고객들에 한해 에드가프라자 상가의 식당이용권, 야구, 양궁, 휘트니스 클럽 등 할인권을 제공하여 한 건물 안에서 알뜰하게 식사와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많은 업체와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는 많은 관공서가 밀집해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난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시설 및 문화, 여가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에드가프라자는 충남 최대규모 볼링장과 함께 스크린 야구, 양궁, 당구, 탁구, 마사지샵, 내포 최대규모 휘트니스클럽, 컨트리 펍, pc방 등 최신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 하고 있다.

도휘주식회사에서 건축한 에드가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대형 상가건물로 다양한 브랜드와 시설들이 총 집합하는 복합상가 건물이다. 내포신도시의 중심 상권이 되기 위한 다양하고 인지도 높은 업체들의 연이은 입점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내포 1번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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