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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전] 'MVP' 커리 "상금으로 팀 동료들에게 저녁 사겠다"

기사입력 2017.12.24 19:22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블루스타의 MVP로 선정된 모니크 커리가 MVP 선정의 기쁨보다 이기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렸다. 리그를 빛내는 23명의 스타들이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의 농구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린 본 경기에서는 핑크스타와 블루스타가 100-1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덕분에 각 팀에서 MVP가 나왔다. 핑크스타에서는 구슬이, 블루스타에서는 커리가 선정됐다. 커리는 1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으로 맹활약했다. 다음은 커리와의 일문일답.

-세번째 MVP다.
▲정말 재미있었다. 즐기고 재미있는 경기를 치렀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MVP를 탈 것이라고 예상했나.
▲예상은 못했다. 너무 많은 슛을 놓쳤기 때문이다. 일단 게임을 이기고 싶었다. 가능하면 연장가서 누가 이길까 겨뤄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다른 팀 선수들과 함께 뛰었는데, 호흡이 잘 맞았나.
▲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슈터라고 생각해왔다. 이번에 같이 뛰게 되어 좋았고, 일부러 찬스를 많이 주려 했다. 좋았다.

-박지수, 단타스를 상대해봤는데 어땠나.
▲재밌었다. 평소 훈련을 할 때 A팀, B팀으로 나누곤 한다. 그럴 때 상대를 많이 해봤는데, 특별한 느낌이었다.

-우리은행 선수들과 뛰어봤는데.
▲너무 잘한다. 우리은행이라는 팀이 우승을 많이 한 팀이다. 그들 덕에 우승도 해봤다고 생각한다. 재능있는 선수들이다. 임영희 언니를 존경한다. 오늘은 언니가 뛰지 않아 아쉬웠다.

-상금은 어떻게 써왔고, 이번에는 어떻게 쓸 것인가.
▲여태까지는 쇼핑을 사랑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팀 선수들을 위해 저녁을 사겠다고 한다. 

-어천와와 해리슨의 화해의 춤을 어떻게 봤나.
▲재밌었다. 나는 춤을 못 추지만, 해리슨과 같은 선수들은 본래 춤을 좋아한다. 함께 농담하며 즐긴 게 재밌었다.

-팀이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더 열심히 하고 나아지고,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우리은행이 1위 경험이 많다. 더 나아지는 경기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고,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것만이 필요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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