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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전] '불꽃 튀는 대결' 블루스타-핑크스타, 100-100 무승부

기사입력 2017.12.24 18:51 / 기사수정 2017.12.24 18:53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블루스타와 핑크스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렸다. 위성우 감독(우리은행)이 이끄는 핑크스타는 김단비(신한은행), 박지수, 임영희, 쏜튼, 단타스가 선발로 나섰다. 반면 김영주 감독(KDB생명)이 지휘봉을 잡은 블루스타는 박혜진, 강이슬, 강아정, 어천와, 토마스가 먼저 출전했다.

핑크스타의 단타스가 득점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토마스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블루스타가 쫓으면 핑크스타가 달아나는 양상이 지속됐다. 해리슨의 득점으로 13-16, 3점차까지 추격했고 김보미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 18-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은 양 팀 모두 4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시작했다. 강아정, 김한별만이 국내 선수였다. 박지수는 이경은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섰다. 강아정의 득점으로 25-20까지 멀어진 블루스타는 강이슬의 3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7점 차로 벌어진 가운데 구슬이 분전하며 45-46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박혜진의 버저비터로 블루스타가 49-4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3쿼터는 접전으로 흘렀다. 그레이, 김단비의 득점으로 핑크스타가 62-57로 앞서기 시작했다. 블루스타도 토마스의 한 방으로 추격했으나 단타스가 흐름을 끊었다. 김한별의 좋은 패스를 김단비가 마무리하는 등, 찰떡 호흡도 빛났다. 3쿼터는 핑크스타가 75-71로 앞섰다.


4쿼터 들어서도 핑크스타의 리드가 계속됐지만, 블루스타의 추격이 더욱 거세졌다. 종료 3분을 남기고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강이슬이 호쾌한 3점을 꽂으며 블루스타가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강아정까지 3점을 성공, 4점 차로 달아났다. 핑크스타 역시 막판까지 추격했고 쏜튼의 동점포로 100-100이 됐다. 무승부였기에 MVP는 공동으로 뽑혔다. 핑크스타는 구슬, 블루스타는 커리가 MVP로 선정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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