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레드벨벳, '피카부' 마지막 방송서 1위…태민·현아·데이식스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레드벨벳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와 멜로망스의 '선물',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가 오른 가운데, 1위는 레드벨벳의 차지였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저희 '피카부' 활동이 이번주가 마지막 방송인데 1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활동에 많이 신경써주신 스태프, 소속사 분들 정말 감사하다. 팬들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MOVE-ing(무빙)'의 타이틀곡 '낮과 밤'으로 컴백한 태민과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가 신곡 'Lip & Hip'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데이식스는 정규 2집 'MOONRISE'의 타이틀곡 '좋아합니다'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현아,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몬스타엑스, 구구단, 빅톤, 데이식스, 카드, 펜타곤, 사무엘, 더 로즈, 소희X김상균, 장문복, 성현우, 소울라티도, BLK, 더보이즈, 닉앤쌔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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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