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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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조클럽' 새 단원 박주미의 #발레 #신비주의 #유연성

기사입력 2017.12.02 07:00 / 기사수정 2017.12.02 01:1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새 단원 박주미가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가 발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단원 박주미가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성소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주미는 "내가 내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무슨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는데 발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내 신비주의는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단원들은 "아니다. 너무 동안이고 예쁘고 고급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또 김성은은 "발레복 입은 모습이 궁금하다"고 기대를 했다.

이후 5명의 첫 수업이 시작됐다. 박주미는 "잘 부탁드리고 내가 약간 못 따라오더라도 나는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 잘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소가 유연성을 보여주는 동작을 선보였다.

박주미는 그 동작을 보며 걱정했으나 이내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성소는 "나보다 더 잘하는 거 같다"며 감탄했다. 또 박주미는 "발레 동작을 예습했다"며 기본 동작을 선보였고, "민폐 안되려고 열심히 배워왔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이들의 여정을 함께 할 예술 감독 김주원이 등장했다. 김주원은 "다른 장르에 있는 분들이 발레에 도전하는 것에 응원한다. 또 길잡이가 되고 싶어서 감독에 수락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주원은 동작 실수를 하는 단원들에 "진지하고 신중하고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다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 단원들에게 '꽃의 왈츠'를 듣고 30초의 안무를 만들어오라는 숙제를 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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