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집에 놀러와"…이시언, '해피 데스데이' 관람 인증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영화 '해피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포스터를 활용한 익살스러운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데스데이'의 전단을 활용한 재치있는 영화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개봉 전 예고편을 패러디한 ‘박나래의 해피 데스데이(feat. 기안84)’로 온라인과 SNS상에 공포와 웃음을 선사했던 '해피 데스데이'에 이번에는 이시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센스 넘치는 관람 인증샷을 남기며 영화의 신드롬에 동참한 것.

이시언은 “기안84랑 나래가 추천해준 공포영화 #해피데스데이”라는 글과 함께 극장에 비치된 영화 전단을 활용하여 영화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살인마 캐릭터 ‘베이비’로 분한 신선한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늘 드디어 보았다. 꿀잼 인정. 나 쫄보 아닌거 인정? 얘들아 오늘 형집에 놀러와 형 절대 무서워서 그러는거 아니야”라는 글을 덧붙여 공포와 유머가 결합된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에 대한 만족감을 남겼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이시언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