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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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택시' 윤여정이 밝힌 '윤식당'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7.10.19 06:55 / 기사수정 2017.10.19 01: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500회 기념 스페셜 게스트로 윤여정이 출연한 가운데 '윤식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서진, 이승기 등 윤여정의 화려한 인맥을 언급했다. 윤여정은 "나 이서진이랑 안 만난다. 서진이 안 챙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만석은 "연기 생활 50주년 다 챙겨주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윤여정은 "할 수 없이 온 거 같더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윤여정은 이내 "걔가 나하고 비슷한 데가 많아서 예쁘다. 다 직설적으로 다 이야기 하지 돌려서 이야기 하는 거 못한다"라며 이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영자는 "'윤식당'에서 호감이 됐다"라며 칭찬했고, 윤여정은 "나영석 PD가 요리 못하는 걸 알고 섭외했기 때문에 손님 오거나 말거나 '서진아, 손님 그만 받아 나가서 수영이나 하자' 그럴 줄 알았다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여정은 "나중에 나영석이 '정신 차리세요'라고 하더라. 내가 정신을 잃었다. 보기 미안하고 끔찍했다더라. 걔가 없어졌다. 스노쿨링 갔다고 하더라. 얄미웠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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