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토르:라그나로크’ 오는 25일 韓 개봉...헐크 3부작의 시작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토르:라그나로크'로 헐크가 3부작의 시작을 예고한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오는 25일 국내 상영관을 찾는다.

'토르:라그나로크'에 출연하는 배우 마크 러팔로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헐크에게는 헐크 3부작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를 통해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마블은 현재 헐크 판권이 없는 상황. 이에 마블 자체 영화들을 통해 헐크만의 스토리로 찾아올 예정. 이번 기회에 헐크의 성장과 캐릭터의 진전을 '어벤져스' 이야기 속에 녹여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르: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의 멸망을 막기 위해 나선 토르와 헐크의 피할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의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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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