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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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왼발목 부상' 롯데 레일리, 환부 꿰매...뼈 이상 無

기사입력 2017.10.09 18:5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부러진 배트에 왼 발목을 맞아 출혈이 있던 레일리가 다행히 뼈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일리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날 레일리는 6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왼 발목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롯데 벤치는 곧바로 마운드를 박진형으로 교체했다.

롯데 구단은 "좋은삼성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환부를 세 바늘 꿰맨 상태다. 추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레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고, NC와의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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