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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에 용돈 1억 받고파"…'최파타' 젝스키스, 거침없는 20년차 아이돌(종합)

기사입력 2017.09.27 12:48 / 기사수정 2017.09.27 12:5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거침없는 발언들로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고척돔 콘서트 등 근황을 전했다. 바쁜 스케줄 덕에 다들 지친 상태라고. 게다가 아침 일찍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퀭한 상태였다. 

우선 은지원은 약 18년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내며 그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그는 "기존 팬들이 거의 우리의 영업이사다. 어린 친구들에게 홍보해줬다. 그 전에 10대 팬들은 우리를 몰랐는데 이제는 젝스키스라고 알아봐준다. 얼마전 하이터치회를 했는데 고등학생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유난히 서로 투닥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기간 함께 한 애정이 느껴졌다. 심지어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서로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다. 각자 보내는 게 낫다"고도 털어놨다.

젝스키스는 "20년째 정상을 지키는 아이돌"이라는 평가에 대해 부끄러워 했다. 은지원은 "우리는 사실 여섯개의 돌이다. 난 현무암이고 이재진이 짱돌, 강성훈은 조약돌"이라고 반박해 소소한 웃음을 줬다.

젝스키스가 공개한 신곡 '특별해'와 '웃어줘'는 젝키표 댄스, 젝키표 발라드 감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곡들이다. 젝스키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 이 타이틀곡들은 YG 양현석 회장이 직접 정해줬다고.

강성훈은 "양현석이 많이 이것 저것 신경을 써줬다. 시작 전에 믿고 따라오라고 말씀해주셔서,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이재진은 "양현석이 용돈 1억만 줬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는데, 멤버들은 이 발언을 '폭풍 비난'해 큰 웃음을 전달했다. 특히 "양현석은 선물 받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 부담스러워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재덕은 "최근 쇼핑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흥미를 잃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명품끼리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돈이 없다가 졸부가 돼서 그렇다"고 폭로, 서로를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원은 "돈을 많이 못 모았다. 모을 생각이 없다. 나에게 재테크를 한다. 사고 싶은게 있으면 다 산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눈 여겨보는 후배들도 언급했다. 은지원은 싸이, 이재진은 드림캐쳐를 꼽아 관심을 높였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를 발매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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