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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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저씨 대여"…'비행소녀' 아유미의 신기한 일상

기사입력 2017.09.26 06:50 / 기사수정 2017.09.26 0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행소녀' 아유미가 아저씨에 대만족했다.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가 낯선 남자를 만났다.

이날 아유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도로 한복판에서 낯선 남자를 만난 아유미는 그에게 이름을 물었고, 남자가 가와사와라고 답하자 "가와사와 아저씨"라고 불렀다.

아유미가 만난 사람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만난 가와사와 아저씨였다. 아유미는 "친구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알려줬다. 친구를 위한 홈파티를 준비하려 했는데 셰프 아저씨가 계셔서 많은 조언을 받기 위해 아저씨를 대여했다"라고 밝혔다.

아유미는 가와사와 아저씨에게 홈파티 요리를 준비하기 위한 도움을 요청했고, 가와사와는 아유미에게 야미나베를 추천했다. 야미나베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일본 나베음식이었다. 재미있는 메뉴 선정에 아유미는 만족했고, 그녀는 가와사와 아저씨와 함께 나베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아유미와 가와사와 아저씨는 서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쇼핑을 이어갔다. 셰프인 가와사와 아저씨는 아유미에게 좋은 재료를 고르는 법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줘 아유미를 대만족 시켰다. 이에 대해 아유미는 "아저씨는 전문가지 않느냐.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아유미는 대여 서비스가 끝나자 아저씨와 헤어졌다. 가와사와는 친절하게 아유미의 차에 장거리를 담아준 후 인사를 건넸고, 아유미는 "그분이 봉투에도 물건을 다 담아주고, 들어주고 마지막 짐도 다 쌓아 주시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혼자 살면 이런거 못하지 않느냐라며 다 해주셨다. 케어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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