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과 10월 결혼, '펜싱 여제' 김지연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배우 이동진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앞둔 '펜싱 여제' 김지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펜싱 선수 김지연은 22일 배우 이동진과 10월 29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지연은 이동진과 3년간 열애했으며,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인스타그램에 이동진의 사진과 웨딩 화보를 업로드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펜싱 여제'로 불리는 김지연은 지난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최초로 여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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