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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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콜린 퍼스 "액션 시작 후 1인치 줄어, 몸 수그릴 때도 부담"

기사입력 2017.09.21 11:48 / 기사수정 2017.09.21 17: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콜린 퍼스가 '킹스맨:골든 서클'에서의 액션에 대해 얘기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액션을 시작하고 몸에 변화가 많았다. 처음 시작한 후에 나중에 1인치가 줄어들었다. 연필을 줍기 위해 몸을 수그릴 때도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막상 촬영을 할 때는 좀 더 활동하기 편한 수트를 요청해서 촬영에 임했다"고 액션을 준비했던 과정을 함께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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