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홍기에 '화유기' 저팔계 역 제안…확정 NO"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tvN이 이홍기에 '화유기' 출연 제안을 했다.

21일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홍기에게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제안받은 저팔계는 극 중 국내 최고 톱스타로,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이 강한 돼지 요괴. 여자들의 기를 빨아먹으며 요력을 키워 오다가 진선미의 제자로 계약하게 된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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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