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2:49
연예

[전일야화]'신혼일기2' 담백한 장윤주♥정승민, 그 자체로 아름답다

기사입력 2017.09.20 06:50 / 기사수정 2017.09.19 22: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신혼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지인을 초대해 집들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주는 더운 날 고생해서 빵을 사온 정승민을 안아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후 장윤주와 정승민은 요리를 만들며 음악을 틀었다. 정승민은 익숙하다는 듯 해당 음악을 흥얼거렸다. 알고보니 이 곡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함께 들었던 음악이었던 것.

정승민은 장윤주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만난 날, 사무실에서 촬영이 있던 날인데 이 노래를 틀었다. (장윤주가)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장윤주 또한 "내가 촬영하기 전에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정승민이) 토니 베넷의 'I left my heart in San Fransisco'를 틀어주더라. 필을 팍 받았다. 중간중간 음악을 바꿔주는데 센스가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아까 그 음악 좋았는데 다시 틀어주세요'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면서 촬영했다. 되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장윤주와 정승민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과감한 스킨십을 거침없이 하는가 하면, 첫만남 때처럼 떨리는 설렘을 드러내며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