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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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결혼 후 첫 드라마, 내 편 있어서 든든해"

기사입력 2017.09.15 15:0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결혼 후 첫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5일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휘 팀장,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정한용, 황영희, 박철호, 이덕희가 참석했다.

이날 박정아는 "1년 반 만에 드라마에 돌아오게 됐는데 결혼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한 것 같다. 아무래도 제 뒤에서 절대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결혼 후 첫 복귀작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결혼 전과 후가 작품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게 된 것 같아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양심을 버리고 진짜 행세를 한 가짜의 욕망, 그리고 가짜에게 밀려났지만 자신을 희생하며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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