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진복호, 제철 맞은 대하와 꽃게 요리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오면서 가을 제철 음식들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철 음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해산물 중에서는 특히 꽃게와 대하가 별미다. 이에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도 꽃게와 대하를 이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하구이와 단호박 꽃게탕, 간장 게장이 그 주인공이다.

일반적으로 대하는 키토산이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불순물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이기에 다이어트에 이용하기 좋다.

꽃게는 타우린 성분으로 인해 혈압을 낮추고 혈당 상승을 낮춰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 심장과 간을 강하게 하며, 시력 보호, 알코올 해독에도 탁월하다. 꽃게는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키토산 성분으로 인해 지방 흡착과 이뇨 작용에 뛰어나 혈압과 콜레스테롤 방지 효과가 있다.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이러한 다양한 해산물들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해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이는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외의 메뉴로는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버터전복구이, 조개찜, 전어 구이, 해산물 물회, 수제 어묵 가스 등이 있다.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맛도 좋고, 싱싱한 대하와 꽃게 요리들은 여러 방문객들이 찾는 메뉴들이다.”며, “앞으로도 싱싱한 재료를 통해 이색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강화도 횟집 진복호는 본관은 선두 5리 어시장에, 신관은 소리박물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본관과 1Km 떨어진 신관은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을 갖췄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이어 지난 7월 중순에는 분당점이 오픈했다.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 추가 오픈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