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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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구름이, 동생 별 때문에 소개팅 실패

기사입력 2017.09.13 2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구름이가 소개팅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7회에서는 사이 좋은 형제 구름, 별이가 등장했다.

이날 구름&별의 견주는 "장애아 출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반려견 입양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견주는 "만약 장애를 가진 아이를 출산하더라도 반려견이 있으면 서로 위안받으며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구름이와 별이는 하늘이의 탄생과 성장에 늘 함께 했다.

견주는 좁은 집에서 둘만 지냈던 구름&별이를 위해 애견 운동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견 운동장엔 다른 강아지들만 있었다. 구름&별이는 다른 개들과 싸우려고 하고 일단 짖고 본다고. 구름&별이를 위한 공간인데 매일 갇혀 있으니, 견주는 속상해했다.

특히 구름이가 예민해졌다. 이에 견주는 구름이에게 소개팅을 해줬지만, 동생 별이가 방해해 소개팅은 무산됐다. 견주는 "당장은 안 바뀌더라도 조금씩 바뀔 거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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