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구해줘' 서예지부터 우도환까지, 합동 작전 시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서예지와 옥택연, 우도환, 전여빈의 합동 작전이 시작됐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11회에서는 석동철(우도환 분), 한상환(옥택연)에게 고맙다고 전한 임상미(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정기(조성하)는 임상미를 영모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석동철은 임상미에게 바로 다가가려 했지만, 홍소린(전여빈)이 이를 막아섰다. 홍소린은 자신을 잠입 취재 중인 기자라고 밝혔다.

임상미도 홍소린의 정체를 알게 됐다. 홍소린은 임상미의 취조에 결국 모습을 드러냈고, 임상미는 구선원에서 믿을 만한 사람이 생겼단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한상환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홍소린은 기자가 맞았다.

그런 가운데 한상환도 건물에 잠입, 백정기가 기도하는 영상을 찍고, 우정훈(이다윗)의 방송에 영상을 공개했다. 아버지도, 경찰도, 언론도 믿을 수 없었다.

한편 김보은(윤유선)은 상미를 구해달란 아들의 꿈 속 외침에 정신을 차렸다. 서로에게 달려가던 김보은과 임상미는 또 만나지 못했다. 김보은을 데려간 사람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